정은지가 2015년 마지막 날, 배우로서 가수로서 그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은지는 배우로서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가수로서는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14 MBC 가요대제전'에도 참석해 허각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 '2014 K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정은지, KBS-MBC 채널 장악!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정은지가 2015년 마지막 날, 배우로서 가수로서 그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배우 정은지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정은지는 "우선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대표님 감사하다"라며 "부족한 저에게 주연을 맡게 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고생해 준 스태프 감사 드립니다. 에이핑크 멤버들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 정은지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가요대제전'에도 참석해 허각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은지-허각은 '이제 그만 싸우자'로 소유-정기고 '썸'과 경쟁했다.

정은지와 허각은 안정된 호흡과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장식했다. 두 사람이기에 가능한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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