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은 한그루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 '2014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한그루, 섹시 디바 변신!…가수 시절 춤 실력 죽지 않았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은 한그루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축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오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한그루는 남성 댄서들과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한그루는 의자에 앉은 채 등장해 바닥에서 구르고 웨이브를 하는 등 가수 시절 춤 실력을 살려 섹시 댄스로 남자들의 시선을 한 곳에 모았다.

이후 한그루는 '따뜻한 말 한마디' 속 커플이었던 박서준과 클래지콰이의 '로미오 엔 줄리엣'을 함께 열창했다.

한그루는 남보라 김유정, 아역배우,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미국과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는 과거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후 2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주영훈을 통해 2011년 1월 EP앨범 'Groo One'을 발매해 타이틀곡 'which Girl'로 활동한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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