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정유미가 KBS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밝힌 수상 소감이 관심을 받고 있다. / KBS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에릭 정유미, 두번째 호흡 "좋았고 편안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에릭 정유미가 KBS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 관심을 받고 있다.

에릭과 정유미는 2007년 MBC 드라마 '캐세라세라' 이후 2014년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연인 연기를 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에릭과 정유미는 김상경-김현주, 이준기-남상미, 박형식-남지현, 박민영-지창욱 등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후 "7년 만에 만났는데 처음에도 좋았고 두번째 만나고 보니 편했다"며 "저희 커플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애의 발견'에서 에릭과 윤현민 두 명과 키스신을 찍은 정유미는 "키스를 비교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답 못하겠다"며 "둘다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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