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유라의 '직캠'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영상 캡처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겸 모델 홍종현(25)과 걸스데이 유라(23)의 '직캠'이 누리꾼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최근 홍종현이 오렌지캬라멜 나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라를 뒤에 둔 채 무심하게 걷고 있는 홍종현의 영상이 공개되자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엔 해외 공항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유라와 홍종현의 '직캠'이 공개됐다. 이는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누리꾼에 의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우리결혼했어요 4'에서 허니문을 주제로 국외 촬영을 떠났던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된 영상에선 홍종현이 유라를 뒤에 두고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심한 홍종현의 발걸음에 유라 또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카메라가 없는 두 사람 사이엔 냉랭한 기류가 흐르고 있고 현지 경호원이 안내를 위해 잡은 팔을 홍종현이 살짝 뿌리치는 모습도 포착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25일 오후 3시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TV팟에서 16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파트너 유라에게 무관심한 홍종현, '우결'은 결국 비즈니스일 뿐인가'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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