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이 전현무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친언니 양한나 아나운서가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양정원과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양정원의 언니가 양한나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양한나 SPOTV 아나운서는 지난해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양한나 아나운서는 볼륨감 넘치는 상의를 입고 멋진 동작으로 시구를 해 야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정원과 전현무의 열애설은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누리꾼이 올린 게시 글엔 전현무와 양정원이 찍은 스티커 사진과 함께 "사진을 주은 지 한 달 정도 됐다"는 설명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엔 전현무와 양정원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궁디팡팡'이란 연인끼리 사용하는 애교 넘치는 문구로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5일 오후 <더팩트>에 "전현무가 양정원과 방송에서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며 "양정원이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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